국민의힘, 긴급 최고위…’곽상도 제명안’ 결론 못내

국민의힘이 비공개 심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26일 탈당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 제명안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어제(30일) 밤 9시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등의 명목으로 50억을 받은 곽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안을 비롯해 대장동 의혹 관련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곽 의원의 제명안에 대해 지도부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으로 사전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대표는 회의 후 “오늘 표결을 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민주당이 제명안을 제출한 만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상황을 진행하지 않는한 특별한 진전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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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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