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한국 수출한 윤활유 군사용 전용?…기업들 “사실무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국 기업들의 대러시아 자동차 윤활유 수출이 급증했고, 이들 물품이 군사용으로 전용됐을 수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우리 정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의 대러시아 자동차 윤활유 수출액이 2억 2천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16% 급증했다면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사에서 거론된 SK엔무브와 GS칼텍스는 연합뉴스에 “러시아에 수출 중인 물품은 제재 대상이 아니며, 군용 승인도 받지 않았기에 군용으로 전용될 개연성도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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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