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김보성 등 ‘아름다운 납세자’ 30명 선정
국세청이 성실납세와 기부·봉사에 앞장선 ‘아름다운 납세자’ 30명을 선정했습니다.
‘아름다운 납세자’에는 50여 년간 기부활동을 이어온 럭키산업 박흥석 대표와 음식점 ‘촌당’의 손응연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또 배구 꿈나무 장학금 지원활동을 펼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와 소아암 환우돕기 등을 실천한 영화배우 김보성씨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세청은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자들에게 3년 간 세무조사 유예와 인천공항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의 세정상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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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