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북핵 저지’ 국제사회 의지 강하다는 것 보여줘야”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 개발 의지보다 북한의 핵을 저지하려는 국제사회의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오늘(10일) 보도된 AP 통신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 파트너국과 북핵 대처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 중 다양한 계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서는 “카호우카 댐 보수를 위한 지원을 이미 제공했다”며, 우크라이나의 자유수호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윤석열_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 #북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