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한 최지만, 88일만의 안타…팀 패배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이 부상에서 복귀해 88일 만의 안타를 때렸지만, 팀은 끝내기 패배했습니다.

최지만은 애리조나 다이아몬스백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침묵하던 최지만은 1대1로 연장에 접어든 10회초 승부치기에서 우전안타를 때려 주자를 3루에 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팀은 연장 10회 말 상대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2대 3으로 졌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