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영아’ 사건 79건 수사중…74명 소재 파악중

출생 미등록 영유아, 이른바 ‘유령 영아’ 관련해 경찰이 약 80건의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30) 오후 5시까지 95건의 수사를 의뢰받아 79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청이 29건으로 가장 많고 대전과 인천, 부산과 충북청 순으로 수사 중인 사건이 많았습니다.

의뢰받은 사건 중 16건은 소재가 확인되거나 혐의가 발견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수사가 종결됐습니다.

소재가 확인된 출생 미신고 아동은 13명이고 8명은 이미 사망, 74명의 소재는 아직 파악중입니다.

박상률 기자(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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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