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향후 5년 세계경제 연평균 3% 성장”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세계 경제 성장률이 앞으로 5년간 3%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미국 워싱턴 현지시간 6일 IMF와 세계은행 총회를 앞두고 열린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중기 성장 전망입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특히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 미만으로 예상하면서, “금융 부문 위험 등이 경제에 하방 압력을 가할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MF는 오는 11일 업데이트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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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