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현장…’정치 1번지’ 종로투표소
[앵커]
서울지역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본투표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모이는데요.
현장 상황은 어떤지, 서울 투표소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지운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제3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새벽부터 이곳 투표소에 나와 있었는데요.
투표소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투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이틀 간 진행됐던 사전투표에서 서울 지역 사전투표율이 21.2%를 돌파했습니다.
사전투표제도 도입 이후 서울지역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입니다.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만큼, 선거 당일 최종 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서울지역에서 국민의힘, 당시 자유한국당에 압승을 거뒀습니다.
오늘 일반 투표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서울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일반 투표가 끝나고부터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일에는 확진자 투표가 8시까지 가능했지만, 오늘은 7시 반까지만 투표하실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종로구 평창동 제3투표소에서 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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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