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뉴스투나잇 1부

■ 대선 D-9…이 “통합정부”·윤 “정권교체”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취약지로 꼽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돌며 통합정부 구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강원도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 정권 교체야말로 정치 개혁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경남 합천 산불, 경북까지 확산…주민 긴급대피

오늘 낮 경남 합천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경북 고령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 내일부터 방역패스 중단…지역 형평성 등 고려

유효성 논란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법정 공방까지 벌어졌던 방역패스가 내일부터 잠정 중단됩니다.

정부는 현재 유행 상황과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사망 114명 ‘최다’…”3월 최대 35만명”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만 9천여명으로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지만, 하루 사망자가 역대 가장 많은 114명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최대 35만명의 하루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러·우크라 협상 시작…정부, 대러 제재 동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양측 대표가 만나 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전략물자 수출을 차단하고, 국제 금융결제망인 스위프트에서 러시아를 배제하는 조치에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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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