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이재명 “가족 오랜만에 만나서 새 희망 설계하시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했는데요.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국민 여러분, 오늘은 평소보다는 명절인데도 귀성객들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코로나19 때문에 고향 방문을 자제하시는 그런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를 우리가 극복하고 다르게 빠르게 일상 속으로 회복해서 과거의 그 행복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당 대표님 또 우리 당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코로나19 추경이 빨리 집행될 수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가 해야 될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우리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설이 코로나19 때문에 여러 가지로 좀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들 오랜만에 만나셔서 회포도 푸시고 또 올해 새로운 희망을 설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 우리는 언제나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과거의 IMF 위기도 극복했고 전 세계에서 해방된 나라 중에서 유일하게 선진국 반열에 오른 나라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모두 전심전력을 다해서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겪는 이 위기도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우리 국민들께서 협조해 주시고 또 정부가 나서서 우리 국민들이 겪는 고통과 손실에 대해서 충분히 보상 지원하고 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하면 빠른 시간 내에 이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믿습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 어려움 속에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우리 귀성하시는 분들 고향 잘 다녀오시고 안전하게 감염되지 마시고 행복한 하루, 또 이번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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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