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18명·인천구치소 11명 추가 확진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하루 만에 수용자 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어제(30일) 동부구치소의 전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전수검사 결과 1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8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 중 확진자와 접촉 이력이 없는 238명은 다른 지역 교정시설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인천구치소에서도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현재까지 모두 33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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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